반도체 기업 앰코 광주에 1조 추가 투자…고졸 인재 채용설명회
현재 4500명에서 1000명 추가 채용
후공정 오퍼레이터 연봉 3700만 원에 상여금 별도 200%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에 둥지를 튼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최근 1조 원 규모 추가 투자에 발맞춰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한다.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동일미래과학고에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앰코 측이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에 반도체 직무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이날 행사에 숭의과학기술고, 광주공고, 동일미래과학고 등 3개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앰코 측은 기업 현황과 글로벌 반도체 시장 동향,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분야의 주요 직무, 채용 절차, 복지제도, 입사 후 경력 개발 과정 등을 안내했다.
앰코 광주공장에는 현재 4500여 명이 재직하고 있는데 지난 6월 첨단지구 공장에 2035년까지 1조 원을 추가 투자, 증설계획을 발표하면서 1000여 명의 추가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앰코 광주공장의 반도체 후공정 오퍼레이터 신입사원은 고졸부터 지원 가능하다. 주5일 4조 3교대로 근무가 이뤄지며 연봉은 3700만 원에 상여금은 별도 200%가 지급된다.
복리후생으로는 통근버스·기숙사·자녀 학자금 지원·주택자금 지원·직원대출제도·모성보호시설·식사 제공 등이 지원된다.
앰코 측 인사담당자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인재들이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와의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동일미래과학고는 광주지역 최초 AI·AX 분야 학교로 선정된 이후 AI반도체과, AI모빌리티과, AI로보틱스과, AI융합콘텐츠과, AI헬스케어과 등 5개 학과를 중심으로 AI반도체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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