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폭염 속 밭일하던 70대 여성 의식 잃어…온열질환 분류(종합)

전남광주, 온열질환자 전날에만 4명…누적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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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 완도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15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쯤 완도군 청산면 한 밭에 70대 여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의 당시 체온은 40도 이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A 씨가 열사병 증상을 보인 점 등을 토대로 온열질환 환자로 분류했다.

전날 완도 청산도의 최고 체감온도는 34도, 최고기온은 31.6도였다.

전남광주에서는 A 씨를 포함해 전날에만 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올여름 온열질환 누적 환자는 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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