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예보에…전남광주 폭염·열대야 주의보 일부 해제(종합)
내일까지 20~60㎜ 비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장맛비 영향으로 전남광주에 내려졌던 폭염과 열대야 주의보가 일부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6시를 기해 장성·보성·영암·함평·영광·나주서북부·곡성남부·해남북부와 남부·무안북부와 남부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
이들 지역에 광양과 강진까지 포함해 발령돼 있던 열대야주의보도 해제할 예정이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여수·순천·장흥·목포·신안·진도·영광낙월면·구례평지와 산간·고흥북부와 남부·완도의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해제됐다.
전남광주 나머지 지역 기상 특보는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20~60㎜의 장맛비가 예보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해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8~32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폭염특보가 유지 중인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장맛비는 16일 오전 다시 시작돼 제헌절인 17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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