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대전환위 '10대 성과' 발표…민선9기 시정 밑그림 완성
박성현 시장 "경제위기 극복, 호남 제1의 부자도시 기반 구축"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민선9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광양대전환위원회'가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요 활동 결과를 '10대 성과'로 정리해 발표했다.
14일 광양대전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시정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위원회별 정책 검토와 토론 등을 통해 광양시의 재정과 주요 현안을 진단했다.
민선9기 시정 비전과 공약 실천 계획, 조직·인사 혁신, 미래 성장전략 등도 집중 검토했다.
광양대전환위원회가 제시한 '10대 성과'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 비전과 5대 대전환 추진체계 정립 △광양시 재정 진단과 재정 정상화 방향 제시 △민선8기 우수정책 5건 계승·발전 △민선9기 공약 전면 검토와 공약 실천계획 수립 기반 마련 △AI 행정혁신 방향 제시 △AI첨단도시 미래비전 '광양 커넥트 익스프레스' 제시 △철강·항만 산업 리뉴얼과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전략 마련 △광양의 미래를 바꿀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구축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SOC 혁신과 시민 참여 시정 기반 마련 △민선9기 출범 초기 핵심과제 선정과 실행 중심 시정체계 마련 등이다.
위원회는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주체와 실행 방향을 구체화해 '계획 중심 행정'에서 '실행과 성과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성현 시장은 "광양대전환위원회는 단순히 시정을 인수하는 조직을 넘어 광양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한 정책 플랫폼이었다"며 "위원회가 제시한 정책과 제안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하는 민선9기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5만 시민과 함께 광양시가 처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호남 제1의 부자도시의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한 달간의 활동 결과와 정책 제안을 종합한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위원회가 제시한 정책 과제를 부서별로 검토해 민선9기 시정 운영계획과 공약 실천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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