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작가 미디어아트, 구글 '제미나이'와 만난다

14~16일 서울신라호텔…차세대 AI 혁신 체감의 장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활용해 제작한 이이남작가의 전시장 (이이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14 ⓒ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구글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한다.

이이남 작가는 14~16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제미나이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구글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 영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이이남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가 만나 탄생했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인간의 창의력과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이 결합했을 때 미디어 아트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 그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전시가 펼쳐지는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은 고풍스러운 한국의 전통미와 구글의 미래지향적인 AI 기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방문객들은 마치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실험하듯 제미나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비즈니스와 일상에 다가온 AI 혁신의 순간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이남 작가는 "인간의 상상력을 정교하게 구현해 내는 구글의 제미나이 기술은 예술가에게 새로운 형태의 붓이자 캔버스가 돼줬다"며 "기술과 예술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감동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 담양 출신인 이이남 작가는 최근 2026 FIFA 월드컵 경기가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빛으로 잇다'라는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였다. '한국의 날' 행사와 함께 한국과 멕시코의 문화적 상징을 빛으로 연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