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월 20만원 지급"
취임식 대신 '농어촌 기본소득 군민보고회'
- 김성준 기자
(보성=뉴스1) 김성준 기자 = 김철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수가 1일 '농어촌 기본소득 군민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취임 첫 결재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계획'에 서명한 데 이어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선포식 및 군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가 1호 공약으로 제시했던 '농어촌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월 20만 원을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선거 직후 정부가 보성군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당선과 동시에 1호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정부 사업 15만 원에 자체 재원을 활용해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취임 선서를 마친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기본소득 준비 과정, 공모 선정 경과, 재원 마련 방안, 지급 대상자, 신청 절차, 일정 등을 직접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김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민선 9기 제1호 공약이자, 보성군이 군민께 드리는 첫 번째 실천 약속"이라며 "임기 첫날 군민과 함께 외친 뜨거운 함성을 원동력 삼아, 더 큰 보성, 더 힘 있는 보성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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