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어린이 여름예술학교' 7월 개강…예술적 상상력 자극

연기·무용·음악·아시아 문화 등 13종의 차별화된 교육

2026 ACC 어린이 '여름예술학교' (ACC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예술과 놀이를 통해 세계 문화를 배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ACC 어린이 여름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예술학교는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20개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대상으로 열린다. 연기, 무용, 음악, 아시아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총 13종의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음악극 주인공이 돼 보는 '룰루랄라 영어 음악극(뮤지컬)' 등과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찰랑찰랑 술루우수우', '한여름 밤의 탐험대','무당벌레가 되어버린 아이들' 등이 진행된다.

9월에 진행하는 ACC 어린이 공연과 연계해 실제 배우들과 음악, 연기, 무용을 배우는 '두근두근 아트 스테이지'도 기대를 모은다.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다시 태어난 소리-재활용 악기로 만나는 클래식'과 상설 체험 전시와 연계한 '무당벌레가 되어버린 아이들', 중앙아시아의 전통 빵인 레뾰쉬카가 돼 보는 놀이 체험 '온몸으로 굽는 레뾰쉬카' 등 다채로운 교육도 펼쳐진다.

지난해 진행한 여름방학예술교육 프로그램 '하하하 놀이터'에는 총 12종으로 상설체험 프로그램까지 포함해서 총 3490여명이 참여했다.

강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은 전당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오감을 깨우는 생생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재단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