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여자 배구부 창단 13년 만에 첫 전국 제패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체육고등학교 여자배구부가 '2026 한국 중·고 배구 2차 연맹전(익산보석배)'에서 창단 13년 만에 전국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16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광주체고 여자배구부는 지난 14일 전북 익산시 남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전주 근영여고를 3 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2013년 창단 이후 처음 거둔 전국대회 우승으로, 광주체고 여자배구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광주체고 여자배구부는 올해 앞서 춘계전국 중고배구연맹전 등 두 차례 전국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었다.
박병희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힘든 훈련을 견뎌내며 달려온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다가올 전국체전에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광주체육고 여자배구부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광주체육의 미래를 이끌 우수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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