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시민과 직접 소통한다…타운홀 미팅 추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8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대전환기획위원회 상견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7 ⓒ 뉴스1 김태성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8일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대전환기획위원회 상견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7 ⓒ 뉴스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권역별·분야별 타운홀미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는 시민의 참여와 공감 속에서 출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시민 의견을 시정기획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타운홀미팅은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시민이 통합특별시의 방향과 의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장으로 추진된다.

기획위는 민형배 당선인과 함께 앞으로 2주간 권역별로는 동부권·서부권·중남부권 등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듣고 분야별로는 창업·농민·여성·문화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시민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통합특별시 시정기획서와 핵심 전략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환기획위 관계자는 "통합특별시는 행정 통합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지역과 계층, 세대와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 자체가 통합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이번 주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목표, 슬로건 논의를 본격화한다.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상징체계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재정 운영 방향과 기업유치 전략, 필수 조례 정비 등 출범 직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과제 점검도 병행한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는 △기획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도시공간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7개 위원회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