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 공식 출범…전남대병원 5년간 운영
지역 환경보건 '싱크탱크' 역할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9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지역 내 환경 유해 요인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선제적·과학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광주시가 지정한 지역 환경보건 전문기관이다.
주관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호남권 최고 수준의 의료·공공보건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보건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둥지를 틀었다. 전남 지역 환경보건 관련 업무는 화순전남대병원이 맡고 있다.
환경취약지역 주민 대상 정밀 건강 모니터링, 환경 유해 요인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 자료와 건강 지표를 연계한 통합 빅데이터 분석, 시민 눈높이에 맞춘 투명한 위해 소통 체계 구축 등을 핵심 사업으로 삼는다.
특히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견할 경우, 전남대병원의 임상 진료 시스템과 연계되는 '원스톱 사후관리'를 도입해 환경 유해요인에 취약한 시민에 대한 건강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재균 추진단장은 "대한민국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의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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