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담양군 고서면에 2689세대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이달 중 착공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전남도로부터 인가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만 4223㎡ 부지에 2689세대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17년 12월 담양군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사업 검토를 본격화했으며, 전남도·담양군과 긴밀히 협력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왔다.
공사는 협의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잔여 토지에 대해 수용재결 절차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성 공사는 이달 중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시 생활권과 약 5㎞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바탕으로 광주권 배후 주거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보촌지구는 공원·녹지율 35.2%를 확보하고 친환경 저밀도 개발을 통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친환경 저밀도 주거단지이자 전남·광주 연접지역의 대표 상생모델로 조성해 대도시 근교 정주도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 방지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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