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명소로 뜬 완도해양치유센터…"학업 스트레스 해소"
수중 운동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50개교 다녀가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교육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장학습과 수학여행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5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 소재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 코스로 센터를 방문했으며, 2023년 11월 말 개관 이후 총 50개 학교, 2000여명이 해양치유의 효능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도 안성, 전북 김제, 부산 기장군, 대구 등 전국적으로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시설로 해양기후와 해수,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딸라소풀에서 강사와 함께하는 전문 수중 테크 프로그램 △청정 해변을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맨발 걷기 △해양문화치유센터와 연계한 완도 특산물 활용한 소품·음식 만들기 등이다.
해양치유는 학생들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심신을 치유하는 웰니스 수학여행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에서는 센터에 학생들을 유치하는 한편 학생들은 힐링하고 해양자원 등에 대한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 2024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지정됐으며, 개관 이후 누적 이용객 14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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