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농업기반시설 3000개소 위험성평가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선제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시설 2969개소에 대한 위험성평가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이번 점검은 저수지 1047곳, 방조제 77곳, 양수장 639곳, 양·배수장 3곳, 배수장 168곳, 취입보 848곳, 제수문 187곳 등이 대상이다.
위험성평가 결과 총 648건의 유해·위험요인을 새롭게 발굴해 즉각적인 조치에 착수했다. 추락 위험 구간의 안전난간 및 가드레일 설치, 개구부 스틸그레이팅 보강, 인명구조함 비품 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급한 209건에 대해 우선적인 보완을 마쳤다.
나머지 439건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다가오는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개선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식 본부장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농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나주호와 장성호, 담양호, 광주호 등 영산강 유역 4대호의 농업용수 공급을 본격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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