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민선 8기 성과·과제, 9기로 온전히 이어지도록 정성 다할 것"

지방선거 당선인들에게 축하 메시지

강기정 광주시장 자료사진. 2026.5.26 ⓒ 뉴스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4일 6·3지방선거를 마친 직후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정을 이끌어갈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강 시장은 이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형배 초대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의 일꾼으로 선택받은 당선인들에게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축하 대상에는 민형배 당선인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어갈 27명의 통합특별시 기초단체장, 91명의 특별시의원, 320명의 기초의원이 포함됐다.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임문영 국회의원 당선인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특히 새로운 권력 이양기를 맞아 공직사회의 책임감과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우리 공직자는 민선 8기의 성과와 과제가 민선 9기로 온전히 이어지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을 위한 정책과 지역의 핵심 사업이 중단 없이 지속돼야 한다는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한 것이다. 민선 8기가 다져온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 위에 민선 9기가 더 큰 광주전남의 도약과 성공을 이루기를 바라는 응원도 담겼다.

선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정 공백이나 공직 사회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광주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선거 직후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직격한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는 강 시장의 메시지가 그 어느 때보다 격렬했던 선거 정국을 마무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