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3전4기' 김신, 완도군수 당선…"변화 바라는 군민 승리"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완도군수 선거에서 김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 기준 완도지역 개표율은 99.9%로 김신 무소속 후보가 51.2%(1만 5667표) 득표율로 48.7%(1만 4873표)를 얻은 우홍섭 민주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네 번째 도전 끝에 정당 조직과 기득권 정치의 벽을 넘어서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청년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앞장섰으며,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년 리더십을 이끌었다.
39세에 완도군 의원에 당선돼 8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길을 걸어왔다.
김 후보자는 전복과 해조류 산업 위기, 청년 유출, 의료 문제, 섬 지역 교통과 생활환경 등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정'을 약속했다.
선거운동 기간 가족과 지지자들, 자원봉사자들은 비바람과 무더위 속에서도 거리와 시장, 선착장과 섬마을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소통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완도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다"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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