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강성휘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당선 확실…76.49% 득표
- 전원 기자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 기준 목포 개표율은 59.78%로 강성휘 후보가 76.49%(4만 4139표)를 획득했다.
윤선웅 국민의힘 후보 3.38%(1955표), 박홍률 조국혁신당 후보 16.47%(9505표), 여인두 정의당 후보 3.64%(2106표)다.
강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는 특정 후보의 승리가 아니라 멈춰 선 목포를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시민의 시장으로서 목포 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해상풍력 전용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RE100 산업단지 구축, 김 산업 5천억 원 수출 달성, 국제김거래소 유치,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K-해양방산 메가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인구 대전환을 위해서는 청년청 신설, 청년정책 예산 확대, RE100 주거도시 조성,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AI·에너지 영재고 유치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재정 대전환 분야에서는 시민주권재정위원회 운영과 열린재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한 재정 운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강 후보는 "지난 38년 동안 시민 곁에서 목포의 희망과 눈물을 함께해 왔다"며 "목포는 아직 늦지 않았다. 산업을 바꾸고, 인구를 늘리고, 재정을 혁신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목포를 다시 뛰게 하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1968년 영광에서 태어난 강 후보는 영광묘량초등학교, 영광묘량중학교, 광주 숭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다.
학생운동 등을 펼친 1987년 목포에 정착했다. 지난 1998년 목포시의원에 당선된 후 목포시의원 3선, 전남도의원 2선,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을 역임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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