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광양·장흥·무안·함평·완도·진도·신안 기초단체장 초접전

1∼2%포인트 차 박빙승부 이어지며 당선인 안갯속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광주 광산구 운남동 제1투표소인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시민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6·3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상당수 전남 시장·군수 선거에서 초접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남 광양, 장흥, 무안, 함평, 완도, 진도, 신안 등 7곳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유력 당선인을 꼽기 힘들 정도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광양시장은 무소속 박성현 후보가 51.80%의 득표율로 정인화 민주당 후보(44.54%)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장흥군수는 김성 민주당 후보가 50.51%를 얻어 49.48%의 사순문 조국혁신당 후보와 1%p 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무안군수 선거 역시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2%p 수준의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직인 김산 민주당 후보 51.36%, 무소속 정영덕 후보 48.63%다.

함평군수는 이남오 민주당 후보 49.72%, 이윤행 조국혁신당 후보 46.89%다.

완도군수 선거 개표도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며 한 치 앞을 전망할 수 없는 박빙승부가 진행 중이다. 우홍섭 민주당 후보 50.29%, 무소속 김신 후보 49.70%다.

진도군수는 현직인 무소속 김희수 후보 50.74%, 이재각 민주당 49.25%며, 신안군수는 김태성 조국혁신당 후보 52.59%, 박우량 민주당 후보 47.40%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