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서영학 여수시장 후보 '당선 확실'…"시민주권 토대 만들 것"

서영학 민주당 전남 여수시장 후보가 3일 6·3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만세를 외치고 있다.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성준 기자
서영학 민주당 전남 여수시장 후보가 3일 6·3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만세를 외치고 있다.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선거에서 '행정전문가'를 내세운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11시 30분 기준 50.14%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서영학 후보가 61.39%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2위 명창환 조국혁신당 후보는 34.8%, 원용규 무소속 후보는 3.79%를 득표했다.

1971년 여수에서 태어난 서 후보는 여수고와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 묘도동장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여성가족부로 자리를 옮긴 서 후보는 홍보담당곤, 기획재정담당관, 권익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실과 제2부속실 등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중앙 정치 경험을 쌓았다.

이번 선거가 첫 출마인 서 후보는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여수펀드 1000억 원 조성 △지역업체 우선 하도급 의무제 △열린 행정 △새벽별 어린이병원 △과학예술영재학교 설립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후보는 "정치신인인 저에게 여수시장 직책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시민들이 말씀해주신 지역경제, 청년유출, 교통·의료 개선 등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민주권 여수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