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득표율 86%' 재선 성공…"변화·발전 씨앗 완성"
- 김성준 기자

(고흥=뉴스1) 김성준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 고흥군수 선거에서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 기준(개표율 59.97%) 공영 후보는 득표율 86.51%로 당선이 확정됐다.
류봉진 무소속 후보는 9.08%, 최진열 무소속 후보는 4.39%를 득표했다.
공무원 출신인 공 후보는 1954년 고흥 출생으로 1987년 33살에 나이에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제주특별자치도청 지식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을 지내고 퇴임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고흥군수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4년 후 당시 상대 후보였던 송귀근 무소속 후보와 재대결에서 패배를 설욕하며 민선 8기 고흥군수로 당선됐다.
당선 이후 상대 후보 측 주요 인사들까지 포용한 공 후보는 지역 내 탄탄한 지지 세력을 구축하며 일찌감치 재선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공 후보는 5명의 후보가 맞붙은 민주당 경선에서 예비후보 등록 없이도 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으면서 공천을 받았다.
공 후보는 "그동안 뿌려온 고흥 변화·발전의 씨앗을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결실로 만들기 위해 민선 9기에서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큰 사랑, 다시 한번 가슴속에 새기면서 고흥 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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