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 "착한도시 서구 시즌2 열겠다"
"이번 승리는 주민 바람과 지난 4년에 대한 평가"
소상공인특구·동 중심 생활정부·공원 중심 생활플랫폼 추진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은 3일 "함께하는 힘으로 '착한도시 서구 시즌2'를 힘차게 열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며 "더 나은 서구를 향한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과 변화를 멈추지 말라는 명령, 그리고 함께 만들어 온 지난 4년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이 변화를 선택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중단 없는 발전이 더욱 속도를 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가 변화의 토대를 만들었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더욱 크게 꽃피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서구는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회 앞에 서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작과 함께 AI중심도시 시대를 열면서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구를 소상공인특구로 조성해 골목경제를 더욱 단단하게 살리겠다"며 "또 동 중심 생활정부를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이 정책의 주인이 되는 참여자치를 완성하겠다. 공원 중심 생활플랫폼 구축에도 힘써 문화와 복지, 건강과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생활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이강 당선인은 1971년생으로 한국외대 무역학과와 전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을 지냈다.
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비서실장과 광주시 정무특보, 대변인 등을 역임하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와 중앙당의 가교 역할을 했다.
민선 8기 광주 서구청장 재임 시절에는 서구 전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등 성과를 냈다. 2010년 이후 연임 구청장이 나오지 않았던 광주 서구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민심으로 무투표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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