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2만명·전남 2만4천명 수도권으로 떠났다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지난해 광주에서 2만여 명, 전남에서 2만4000여 명이 수도권으로 이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내놓은 국내 인구이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호남·제주지역 수도권 순 이동은 광주 -6300명, 전북 -2733명, 제주 -1907명, 전남 -1012명 순으로 순유출이 모두 발생했다.
호남·제주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전출자는 모두 9만2088명이며, 수도권에서의 전입자는 8만136명으로 1만1952명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광주의 경우 수도권으로의 전출인구가 2만966명, 전입인구가 1만4666명이었고, 전남은 전출인구 2만4142명, 전입인구 2만3130명이었다.
수도권에서 호남·제주지역으로의 전입자 구성비는 경기 49.3%, 서울 40.0%, 인천 10.7%다. 전출자 구성비는 경기 46.6%, 서울 42.2%, 인천 11.2%다.
한편 지난해 호남·제주지역 시군구별 전입률은 전남 신안군(18.9%), 무안군(15.9%), 나주시(13.8%) 등의 순이었다.
전북 익산시와 무안군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시군구별 전입률 상위 5순위에 포함됐다.
전출률은 전남 목포시(14.7%), 전북 익산시(13.6%), 나주시(1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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