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6개 대학 인재들, 광주서 열띤 창업 경쟁

조선이공대서 제4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

영호남 6개 대학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생 연대의 장인 제4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가 광주에서 열렸다.(조선이공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영호남 6개 대학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생 연대의 장인 제4회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가 광주에서 열렸다.

26일 조선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조선이공대, 전남대, 계명대, 대구보건대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북대와 서영대가 참여대학으로 함께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테크노파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더했다.

6개 대학 학생들이 소속 학교와 지역의 장벽을 허물고 '광주-대구 연합팀'을 구성해 각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로컬 특성을 결합한 '지역 정주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에서 열린 1회와 3회 대회, 광주에서 열린 2회 대회에 이어 올해 다시 광주에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챌린지는 영호남 대학 간 공유·협업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4회차 대회는 역대 대회와 달리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AWS(Amazon Web Services)의 생성형 AI(GenAI) 인프라와 첨단 기술 교육을 최초로 도입해 기술 창업 역량을 극대화했다.

황영국 조선이공대 SCOUT사업단장은 "달빛동맹 청년 이노베이터 챌린지는 단순한 창업 경진대회를 넘어 영호남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기술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상생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 유일 공학 전문대학인 조선이공대는 4차 산업 시대의 요구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보급·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