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후보 '학생교육수당 광주 확대' 책임교육 공약 발표

"2030교실 전면 확대… 학생중심 수업대전환"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학생생애 책임교육'홍보 팜플릿(김대중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교육수당 광주 확대와 아침 간편식 제공, 통학·돌봄 여건 개선 등을 담은 '학생생애 책임교육' 세 번째 공약을 30일 발표했다.

공약은 △학생교육수당 지급 확대 △교복·생활복·체육복 지원 △현장체험학습·방과후 프로그램 참가비 무상화 △아침 간편식 확대 △마음건강 원패스 지원 △1인 1평생 스포츠 지원 △원거리 통학 최소화 프로젝트 △2030교실 확대 등이다.

우선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학생교육수당을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하고, 농산어촌·저소득층·다자녀 가정은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 교복·생활복·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현장체험학습과 방과후 프로그램 참가비를 무상화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낮춘다.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학생 누구나 한가지 스포츠를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1인 1평생 스포츠' 기반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전담팀과 마음건강 현장 밀착형 원패스 지원팀을 운영해 위기 학생 조기 발견-상담-치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또 '2030교실'을 전남광주 전 학교로 확대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AI 맞춤형 수업 대전환도 이끌어 갈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학력과 진학, 취업과 창업을 넘어 이제는 학생의 삶과 권리까지 공교육이 책임지고 살펴야 한다"며 "복지와 건강, 통학과 교육환경을 기본부터 보장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존중받는 K-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