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광주대 총장 "실패가 용인되는 무한도전 캠퍼스"

개강 후 네 차례 신입생 대상 토크콘서트로 청춘 고민 해소

김동진 광주대 총장이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이 청춘 새내기 대학생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직접 강사로 나섰다.

30일 광주대에 따르면 김동진 총장은 전날 보건복지대학과 공과대학 새내기 600여 명을 대상으로 '총장과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기초교양 교과목 '인생을 바꾸는 시간(인바시)' 수업의 강사로 직접 나선 김 총장은 앞서 입학식 밴드공연과 신입생 스타트캠프, 열린인생론 강의에 이어 네 번째로 신입생들 앞에 섰다.

김 총장은 입시 교육 이후 처음으로 대학으로 진출한 재학생들의 자유로운 경험과 인생 계획을 강조했다.

그는 "대학생의 가장 큰 특권은 넘어져도 괜찮은 어른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위험을 피하면 성장의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 시시하다고 해서, 귀찮다고, 부끄럽다고 도전을 망설이지 말고 끊임없이 부딪혀야 한다"면서 "캠퍼스 활동과 함께 학생활동, 교양활동, 공모전에도 적극 도전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대는 실패를 성공의 과정으로 활용하도록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 장학금 신청 등 대학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누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실패가 용인되는 캠퍼스인 광주대에서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바시'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처와 교육혁신처, 학부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5월 6일 문화산업대·인문사회과학대 신입생 600명을 대상으로 또 한 차례 열린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