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갑·김해룡·이정선 교육감 후보, 이 후보로 단일화 확정
"고·김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실력 원팀 되겠다"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6·3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두갑·김해룡·이정선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진행한 결과 이정선 예비후보를 최종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세 후보는 30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3일간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표본은 광주 440명, 전남 560명 등 총 1000명으로 지역별 인구편차를 뒀다. 업체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등록 기관 중 1곳을 추첨으로 정했다.
여론조사 결과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이 후보가 단일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후보들은 이 후보 당선 시 공동정부 성격의 협력 체계를 약속하고 선거 과정에도 연대를 강조했다.
고 후보는 "경제학자 시각으로 무너진 교육구조를 다시 세우고 기초학습역량 위에 탄탄한 학력을 세워야 한다는 저의 간절한 염원은 이 후보의 이름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보편적 교육복지와 기초학력 책임제는 이정선의 핵심 공약으로 살아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함께 이루고자 했던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전진"이라며 "우리의 가치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교육, 정치가 아닌 아이를 중심에 둔 교육, 현장이 살아 숨 쉬는 진짜 교육을 이 후보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 지역의 큰 교육 자산인 두 후보를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모시고 캠프 간 화학적 결합도 이루겠다"며 "강숙영 후보와도 늘 소통하고 있다. 계속해서 함께해주실 것을 호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일화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세 사람의 장점을 결합한 공통 공약 개발에 착수하겠다. 광주와 전남 동부권, 서부권의 장점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남광주 교육 대도약의 원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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