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해제면 일원에 인공지능 농업 전진기지 구축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 뉴스1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 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 농업AX(인공지능 전환)플랫폼'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AX 미래형 첨단 농산업 구조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 농업AX 플랫폼은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감소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AI·첨단로봇 기반 지능형 영농 설루션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무안군은 국내 농기계 선도기업인 대동을 필두로 LG CNS, 대영지에스, 아트팜영농법인 등으로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총사업비 2546억 원을 출자해 향후 5년간 무안군 해제면 일원에 인공지능 농업 전진기지를 구축한다.

무안군은 2026년부터 농업 AX 실증센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AI 기반 생육 지원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로봇과 AI가 결합한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김병중 군수 권한대행은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과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AI 농업 대전환의 거점 지역으로 첨단 미래 농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