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기후위기 대응 전천후 재난대응체계 돌입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예측 불가능한 기후 위기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전천후 재난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빈번해진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체계로 격상, 풍수해·가뭄·지진, 사회재난 등 각종 위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nDIMAS(재난안전종합상황실), TOMS(용수시설통합운영), RAWRIS(계측 정보) 등 공사 전용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디지털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안전 상태도 상시 점검한다.
실시간 강우 정보와 저수지 수위를 연계 분석해 도출하는 '상당강우 시스템'을 바탕으로 월류 위험 저수지를 사전에 선별, 즉시 지자체나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투입해 골든타임 확보와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본부는 지난해 총 228회의 비상 상황 근무와 28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 결과, 광주호 등 월류 위험 저수지 하류부 주민 178명을 안전하게 사전 대피시키는 등 실질적인 인명 보호 성과를 거뒀다.
김재식 전남본부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철저한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극한 기후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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