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전남도가 추천하는 여행지는 '이곳'

축제·체험·힐링·야경 등 프로그램 풍성

지난달 29일 열린 올해 첫 목포해상W쇼에 많은 관람객이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린다.

전남도는 29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맞는 지역 여행지로 담양 대나무축제, 보성다향대축제, 2026 프레(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추천했다.

담양 대나무축제는 5월 1~5일 관방제림과 죽녹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숲 산책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보성 한국차문화공원에선 1~5일에 차 따기, 다례 시연, 녹차 음식 체험 등 전통 차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선 2~7일에 해조류 전시, 수상 플라잉보드쇼, 김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해양 체험 콘텐츠가 펼쳐진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지로는 고흥우주항공축제, 해남공룡대축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행사가 있다.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경우 2~5일에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열리며 우주로버 파일롯체험, 우주복 체험, 발사체 전시 등을 운영한다.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로봇쇼와 공룡발자국 탐험, 캐릭터 공연을 선보이고,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3~5일에 어린이 뮤지컬,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모님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화순적벽 버스투어, 강진 다산초당·백운동 원림을 추천한다. 편백숲과 치유의 숲에서는 숲길 산책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진 다산초당과 백운동 원림은 역사와 전통정원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색 여행지다.

연인을 위한 야경·감성 여행지로는 9일 오후 8시 목포 평화광장에선 열리는 목포해상W쇼가 있다. 이팝 공연, 바다분수, 불꽃쇼가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수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선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운영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선 5일 별빛세레나데가, 화순 꽃강길에선 5월 한 달 음악분수가 운영된다.

봄꽃 나들이 명소로는 곡성세계장미축제, 신안 라벤더 축제,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구례 지리산 노고단이 있다.

최영주 도 관광체육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의 다채로운 축제와 관광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에서도 방문의해 선포식과 기부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