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정의당 전남광주시장 후보들 '장애인 권리강화' 공약
이종욱·강은미 후보 "공공 일자리 확대"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진보당과 정의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들이 장애인 권리강화 공약을 내놓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27일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공약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차연은 이 후보에게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일일 16시간 운행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강화 △권리 중심의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훌륭한 정책들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제안들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의 핵심 정책과 공약으로 삼아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도 이날 중증장애인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확대 등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중증장애인 고용률은 전체 국민의 3분의 1에 미치지 못하고 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전남광주 중증장애인은 7만5000여 명에 달하지만, 올해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채용은 광주 35명, 전남 130명에 그친다"며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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