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에 에어바운스 놀이터…5월2일 '차 없는 거리'

플리마켓·분필 아트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구성

광주 금남로 차 없는 거리의 모습.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가 '차 없는 거리'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동구는 27일 5월 2일 금남로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날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년층,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체험형으로 구성한다.

이날 도로가 대형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풍선·버블 아트, 분필 아트 체험을 비롯해 빈백을 설치해 도심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아나바다 장터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청년 예술가 버스킹 공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 행사인 충장라온페스타와 연계해 K-스타 챌린지 무대도 펼쳐진다.

동구는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대자보) 이용자에겐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걷는 즐거움과 휴식, 문화 체험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 없는 거리는 금남로 1~3가 구간 일대(전일빌딩 245~금남공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만드는 행사다.

지난 4일 개막해 1만2796명이 즐긴 행사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