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 '쌍둥이 마을' 활용 인구유입 공약

김영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소라면 현천 쌍둥이 마을 주민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김영규 든든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소라면 현천 쌍둥이 마을 주민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김영규 든든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스1) 박지현 기자 = 김영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다산 수도 여수 소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출산 지원과 관광을 연계한 인구 감소 대응 방안을 밝혔다.

여수시 소라면의 현천마을은 높은 쌍둥이 출산율로 1989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1880년대부터 약 100년간 75가구 중 35가구에서 38쌍의 쌍둥이가 태어난 기록이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이력과 지역 상징성을 기반으로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은 △신혼·다자녀 가구 지원 △쌍둥이 출산 가정 지원 △세계 쌍둥이 페스티벌 개최 △해안 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출산 지원 정책과 관광 자원을 결합해 체류형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후보는 "출산·관광·지역경제를 연계한 구조를 통해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