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도로에 물김 9600㎏ '와르르'…1시간 30분간 통제

소방차·청소차 동원 청소…현재 통행 재개

20일 오후 2시 33분쯤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한 도로에서 물김을 싣고 가던 4.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충격해 물김이 도로에 쏟아진 모습.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0

(해남=뉴스1) 이승현 기자 = 물김을 운반하는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도로에 김 9600㎏가량이 쏟아졌다.

20일 전남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쯤 해남군 문내면 18번 국도에서 60대 A 씨가 몰던 4.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 있던 물김 80망(약 9600㎏)이 도로로 쏟아졌다.

물김이 가드레일을 넘어 반대 차선까지 쏟아졌다.

경찰과 소방, 유방기관은 삽을 이용해 김을 다시 포대에 담았고 김 찌꺼기는 소방차와 국토교통부의 청소차를 동원해 마무리했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도로가 1시간 30분가량 통제됐다.

현재는 도로 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A 씨에게서 음주나 졸음운전 정황 등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