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UN기후주간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홍보

ESG 가치 확산·해양환경 인식 제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에 ESG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에 참여해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알리고 ESG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홍보부스 △전시공간 △연안정화 활동으로 구성돼 현장 참여와 체험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홍보부스에서는 공사 직원이 방문객에게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과 관련 제품을 직접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공사의 해양환경 개선 노력과 자원순환 성과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여수엑스포역 대합실에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전시공간'도 조성한다. 역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사의 자원순환 성과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개방형 전시 공간으로, 해양 폐플라스틱과 폐로프를 활용해 제작한 안전콘, 안전 조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는 21일 여수박람회장 몽돌해변에서 '산학연 합동 리빙랩 연안정화 플로깅'을 실시한다. 공사와 순천대학교 RISE사업단, 해양환경공단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분리 배출하며, 현장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최관호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국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 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속 가능한 항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