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농협 계열사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남해화학 여수공장 전경.(남해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남해화학 여수공장 전경.(남해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남해화학은 농협경제지주가 11곳의 계열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남해화학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 1조 5000억 원, 당기순이익 25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매출액 1조 6000억 원, 당기순이익 292억 원을 달성했다.

이런 성과는 생산성 향상과 수출 확대, 원가절감 등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과 신규 사업 성공, 조직 효율화 등이 작용한 결과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사측 관계자는 "최근 추진 중인 반도체용 황산, 타이어용 실리콘 사업 등의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무탄소 스팀 공급, 청정 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녹색화학기업으로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 "국제적으로 어려운 경영 상황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최초로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를 달성했다"며 "내수 비료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