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초중고 퇴직교장단, 김대중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광주교육 정상화·미래교육 실현할 적임자"

'광주퇴직교장단'이 17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7 ⓒ 뉴스1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지역 초·중·고 퇴직 교장단이 17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광주퇴직교장단'은 이날 오전 김 후보의 광주선거사무소에서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광주교육을 바로 세우고 미래를 책임질 김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퇴직교장단 일동'명의의 선언문에서 광주교육의 현실에 대해 "교육의 본질이 흔들리고 학교 현장은 혼란과 갈등 속에서 방향을 잃고 있다"며 "더 이상 시행착오와 실험에 맡길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후보에 대해 "다년간의 교육행정 경험과 학교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무너진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울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들 퇴직교장단은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로 △교육의 본질 회복 △광주교육을 K·교육의 선도모델로 만들 수 있는 실력 △촘촘한 교육복지망 구축 등을 꼽았다.

퇴직교장단은 "김 후보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사의 전문성과 권위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2030교실·AI 맞춤형 개별학습 강화 등을 통해 광주교육을 K-교육의 선도 모델로 이끌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 한 명 한 명에 맞는 촘촘한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할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314명의 광주지역 초·중·고 퇴직 교장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