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정현 "광주전남, 정치 구조로 산업 만들어야"
"30% 혁명이 기업을 부르고, 청년이 돌아오게 한다"
- 조영석 기자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정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5일 "수도권은 속도로, 충청은 전략으로, 대경은 산업으로, 동남은 집요함으로 성장했다"며 "광주·전남은 정치 구조로 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과 광주·전남의 산업 실태를 비교한 뒤 "광주·전남이 산업에서 뒤처진 이유가 입지 때문인지, 정치 때문인지, 주민 때문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각 지역의 산업 발전 요인으로 △수도권은 속도와 실행 △충청권은 국가 전략 △대구 경북권은 산업 중심 정치 △부산·울산·경남 동남권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정치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은 자동차, 에너지, 석유화학, 철강, 항만, 농생명, 관광, 정부투자기관 등 산업 발전의 씨앗은 다 있으나 정치적 결정이 느리고 책임과 도전이 없기 때문에 기업이 떠나고 일자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광주·전남이 집중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10대 산업으로 △에너지 △AI·데이터 △미래차·모빌리티 △2차전지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수소경제 △해양·항만 물류 △농생명·식품 △관광·문화 △국방·우주산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10대 산업들을 광주와 전남이 못한 게 아니라 정치가 밀어주지 않아서 못 한 것이다"며 "30% 득표 실현으로 독점 붕괴, 경쟁 시작, 긴장 형성으로 공천 변화, 행정 속도 변화, 기업 대응 변화, 중앙 협상력 강화를 끌어내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쟁 있는 곳은 발전하고 독점된 곳은 정체한다"며 이번 6·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30% 혁명(득표)가 광주·전남의 산업을 만들고 기업을 부르고 청년을 돌아오게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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