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연꽃축제 기간에 '전국 요리 경연대회'…총상금 1550만원

무안군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무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무안군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무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9회 무안연꽃축제 기간에 열리는 '제18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안 식재료를 활용한 무안갯벌한상 브랜드 메뉴 개발'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실용형 메뉴를 발굴하고 외식 업소와 연계한 상품화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실제 외식업소에서 판매 가능한 메뉴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1인 기준 1만 원 이하 실속형 단품 요리 1종 △1인 기준 3만 원 이상 프리미엄 단품 요리 1종을 개발해 출품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13세 이상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팀당 2인 이내)은 오는 6월 27일 무안연꽃축제장 주 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총 15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들은 외식 업소 매칭 컨설팅을 추진해 표준화 레시피 개발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무안갯벌한상' 브랜드 메뉴로 육성해 지역 대표 먹거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향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리경연대회는 지역 농산물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 농업과 외식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