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고흥 능가사 활용, 명상·치유 프로그램 운영

고흥 능가사 전경
고흥 능가사 전경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 천년 사찰 세계명상 관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도내 유서 깊은 사찰을 활용해 명상과 치유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천년고찰 능가사를 중심으로 '남도 천년 사찰, 명상 여행 해봤능가'' 프로그램을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잉볼을 활용한 사운드 테라피 △다도해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해변 명상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 △팔영산을 주제로 한 참여형 질문 명상 등이다.

능가사의 고즈넉한 사찰 환경과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결합한 명상 콘텐츠는 기존 사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가사 주변에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 팔영산, 남열해돋이해수욕장, 팔영대교 등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명상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산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