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박차…"장애인 일자리 1425개"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법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다져 민관 협력의 효율성을 높인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12개 사회복지법인과 73개 비영리법인, 56개 비영리민간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 중 16개 주요 단체에 총 12억8400만 원을 지원해 운영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경제적 자립의 핵심인 일자리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5개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425명에게 안정적인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와 '중증장애인 동료 상담 지원' 사업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 기반시설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운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호남권역재활병원)를 통한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전남대학교병원)를 통한 장애인 건강·치과 주치의 사업 안내 등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건강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 157곳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노후시설 기능 보강 사업을 지속 추진해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 있따.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 실질적인 자립 지원책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와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펼치며, 탈시설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자립 지원 사업과 보조기기 지원체계도 세심히 살피고 있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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