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족친화인증 받으세요"…성평등가족부와 17일 설명회

광주광역시청 전경.2025.5.13 ⓒ 뉴스1
광주광역시청 전경.2025.5.13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와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본부 대강당에서 '2026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정부가 부여하는 공인 인증이다.

최근에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평가 등 기업경쟁력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며, 선택이 아닌 필수 인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인증 개요 △심사 절차와 평가 항목 △심사 기준 등을 안내한다. 또 인증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구비서류 작성 방법과 사업주 인터뷰 준비 사항 등 실무 중심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과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가족친화지원센터의 그룹형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3시까지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그룹형 무료 상담 참여를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광주에는 지난해까지 총 150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세무조사 유예, 출입국 심사 우대 등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사업 우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