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측 "경로당서 '대리투표 알바' 제보 접수…법적 조치"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캠프가 3일 "전남 일부 지역 경로당·마을회관·요양원 등지에서 고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대신 해주는 이른바 '대리투표 알바'를 제의한 정황이 담긴 복수의 제보를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민 후보 캠프는 "이 같은 관행이 3~5일 치러지는 이번 경선에서 조직적으로 나타날 조짐이 있다"면서 "요양원 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적 동원이 있을 것이란 의혹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캠프 측은 "대리투표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며, 금품이 제공될 경우 매수 및 이해유도죄가 적용된다"면서 "증거자료가 취합되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하고 필요시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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