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 3명 승선 레저보트 방향 잃어…해경 구조
- 이승현 기자

(신안=뉴스1) 이승현 기자 =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은 레저보트가 해경에 의해 무사 구조됐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8분쯤 전남 신안군 암태면 추포항 인근 해상에서 3명이 탄 4.45톤급 세일링 요트 A 호가 시야가 제한돼 방향을 상실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투입해 A 호를 추포항으로 계류 조치했다.
선박과 승선원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 호는 같은 날 오후 1시쯤 출항해 신안군 자은도로 입항하던 중 짙은 안개로 항로 식별이 어려워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봄철 해상은 짙은 안개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반드시 출항 전 기상 확인과 항해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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