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강진으로"…마량놀토수산시장 11일 개장

개장 이벤트로 전복 40% 할인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놀토수산시장.(강진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뉴스1 2025.7.7 ⓒ 뉴스1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대표 행사 '2026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11일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신선한 수산물 판매는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개장식을 생략하고 "주민과 관광객 중심의 실속 있는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란 게 군의 설명이다. 11일 토요음악회엔 유지나, 풍금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개장 이벤트로는 전복 40%, 건어물 최대 20%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군은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과 연계하면 신선한 수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간에는 미디어파사드와 LED 바다 분수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운영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월별 테마형 이벤트와 제철 수산물 할인 행사가 상시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등 계절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영수증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 시작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작년에 총 27회 운영을 통해 6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2억 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