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광주 남구청장 후보 '3선 도전' 김병내 선출

북구청장 후보 신수정-정다은 결선 진출

민주당 광주시당 전경.(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후보에 3선에 도전하는 김병내 현 청장이 선출됐다. 4명의 후보가 맞붙은 북구청장 경선에는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정다은 광주시의원이 결선에 진출했다.

2일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후 11시 30분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31일부터 3일간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일반시민) 투표 50%를 합산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졌다.

남구는 현직인 김병내 후보와 남구의원인 황경아 후보가, 북구는 김동찬·문상필·신수정·정다은 후보가 경선에 참여했다.

남구는 이번 경선으로 김병내 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고, 북구는 1위 후보자가 50% 미만으로 득표해 상위 득표자인 신수정·정다은 후보로 압축됐다.

남구청장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 남구청장에 출마해 당시 호남지역 최연소 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된 뒤 재선에 성공했다.

김 후보는 강운태 국회의원 보좌관, 광주광역시청 직소민원실장을 거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북구청장에 도전하는 신수정 후보는 구의원 3선과 광주시의원 재선을 지낸 뒤 광주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맡아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정다은 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초선 광주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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