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 무용극·서커스 잇달아 선보여

무용극 '탈출' 서커스 '해피 해프닝'

어린이무용극 '탈출'(ACC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무용극 '탈출'과 서커스 공연 '해피 해프닝'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무용극 '탈출'은 18~19일 대구시립무용단과 현대 무용단 '고블린 파티'가 협업해 탈과 춤을 매개로 상상 속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내면의 감정을 상징하는 탈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용기와 자유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역동적인 현대무용의 움직임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문 서커스 창작 단체인 '공간 서커스살롱'이 25~26일 선보이는 '해피 해프닝'이 관객을 찾는다.

네 명의 서커스 요정들이 공중에서 펼쳐지는 균형과 긴장, 예측할 수 없는 즉흥적인 상황들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들은 무용과 서커스라는 신체 움직임 기반의 예술 장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아이들이 무용과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 장르를 친근하게 경험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