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제이지바이오 "친환경 활성효소로 축사 악취 저감"
- 박영래 기자

(부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북 부안에 본사를 둔 제이지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2일 "친환경 활성효소제 'K-엔자임 시리즈'가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까지 견인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K-엔자임'은 100%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활성 효소제로 가축 분뇨 내 유기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주요 악취 유발 물질 저감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이 공개한 실험 자료에 따르면 슬러리 저장조에 제품을 투입한 결과 10일 이후부터 고형 슬러지가 분해되기 시작했다. 3주 후부터는 슬러지가 죽처럼 배출되며 차츰 물러지고 변색이 진행됐다.
투입 1~3개월 후에는 저장조 내용물이 시원스럽게 투입조로 배출될 정도로 원활해졌으며, 측정 장비 분석 결과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복합 악취 수치가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축 급여 시에도 효과는 뚜렷하다. 장내 유익균 활성화를 통해 소화 기능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줘 출하 일령 단축이 가능하다. 분뇨 악취 감소로 사육 환경이 개선돼 농가의 분뇨 처리 비용 절감과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최진광 제이지바이오 대표는 "K-엔자임은 축산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과 지속 가능한 축산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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