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 고교생·첫 헌혈자 늘어…헌혈 참여 확산

새학기 고등학교 생애 첫 헌혈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학기 고등학교 생애 첫 헌혈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올해 광주·전남 고등학생과 생애 첫 헌혈자가 나란히 증가했다.

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지역 내 고등학생 헌혈자는 3341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2932명)보다 409명 늘어난 것이다. 생애 첫 헌혈자도 2921명으로 386명 증가했다.

학교 단체헌혈도 확대됐다. 헌혈 버스를 통한 참여 학교는 21개교로 전년보다 7곳 늘었고, 참여 인원은 1292명으로 376명 증가했다.

혈액원은 새 학기 만 16세가 된 고교생 참여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성 혈액원장은 "학생 수 감소 속에서도 헌혈 참여가 늘어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헌혈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