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대신 병원 동행"…광주 북구,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 운영

만 4~12세 대상…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 1호 사업

광주 북구의 아픈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의 모습.(광주 북구 제공)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는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병원 동행·침대 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센터는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됐다. 놀이공간과 침대 돌봄실 등을 갖춘 아동 친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에서는 보호자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경우를 대신해 전문 인력이 진료 접수부터 약 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후 즉시 귀가가 어려운 아동에게는 센터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침대 돌봄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다. 아픈아이 돌봄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북구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 1호 사업으로 추진됐다. 북구는 지난해 11월 모금을 시작해 한 달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