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휘발유 평균가격 1879원…최근 3년 사이 최고가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차 석유최고가가 210원씩 인상된 지 5일 만에 광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년 사이 최고치를 찍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리터)당 1879원이다.
2차 석유최고가가 적용된 27일부터 5일 만에 리터당 57원 올랐다.
이날 휘발유 가격은 지난 3월 10일(리터당 1877원)을 넘어서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평균 가격대를 형성했다.
최고가격제는 정유사가 주유소와 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도매가격에 적용되며 주유소들은 해당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판매가격을 정하게 된다.
주유소들은 기존 매입 재고가 떨어진 후로는 판매가격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광주라 하더라도 주유소별 가격은 천차 만별이다. 현재 최저가는 리터당 1759원, 최고가는 1999원이다.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92원이다.
광주지역 주유소 평균 경유가격도 1870원으로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 주유소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75원, 경유는 리터당 1869원으로 광주보다 낮다.
한국석유공사는 이스라엘의 이란 천연가스 생산시설 공격 이후 이란이 카타르를 포함한 중동 주변국의 석유·가스 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해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