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도서 4월10~19일 '섬 튤립축제' 개최…"100만 송이 만개"

11.7㏊ 정원에 30여 종 꽃망울

2026 섬 튤립축제 포스터 (신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이 4월 10~19일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인근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에서 '2026 섬 튤립축제'를 연다.

30일 군에 따르면 임자도는 국내 최장 12㎞ 백사장과 해송 숲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선 매년 봄 100만 송이 규모의 튤립 축제가 열려 우리나라 대표 꽃 축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선 11.7㏊ 규모 정원에 30여 종, 총 100만 송이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맞이할 전망이라고 신안군이 전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튤립 정원을 배경으로 소규모 거리공연과 문화 행사가 펼쳐지며,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 판매 장터,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김대인 군수 권한대행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